일본 투자자 다낭 부동산 프로젝트 건설 시작
일본 투자자 다낭 부동산 프로젝트 건설 시작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9.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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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선프론티어(Sun Frontier)와 코스모스 하우징(Cosmos Housing)이 해변 도시에서 두 개의 부동산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하며 교착 상태에 빠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코스모스 하우징은 3,765m2 면적에 1조6,000억동(6,400만달러)을 투자해 다낭 랜드마크(Đà Nẵng Landmark) 프로젝트를 착공했다.

한 강변에 위치한 이 건물에는 446채의 아파트와 8채의 쇼하우스로 구성되며 2027년 2분기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가 33개월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선프론티어도 풍부한 생물 다양성으로 유명한 손짜(Sơn Trà) 반도에 히요리 아쿠아 타워(Hiyori Aqua Tower) 건설을 시작했다. 이 타워는 2019년에 건설된 히요리 가든 타워(Hiyori Garden Tower)에 이어 이 회사가 다낭시에 투자한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25층 높이의 이 고급 프로젝트에는 202개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2026년 3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다낭시 건설국에 따르면, 손짜 반도에 8곳, 하이짜우(Hải Châu) 시내에 6곳 등 외국인이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17개의 상업용 주택 프로젝트가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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