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탄(Bến Thành)시장이 도시 수준의 문화유산으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당국은 이를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찌민시 세관 본부, 1군 인민위원회 본부, 벤탄시장, 성 쩐흥다오(Trần Hưng Đạo) 사원, 쩐 장관의 가족 감독관 묘 등 5곳이 시 차원의 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11월 22일 오전, 호찌민시 문화체육국은 호찌민시 문화유산협회와 협력하여 똔득탕(Tôn Đức Thắng) 박물관에서 역사문화유산 인정 결정을 발표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호찌민시 사이공의 상징 중 하나로 꼽히는 호찌민 벤탄시장은 새로 시 차원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5개 장소 중 하나이다.
쩐테투언(Trần Thế Thuận) 호찌민시 문화체육국 국장에 따르면, 이 5곳이 새로 추가되면서 호찌민시는 이제 193개의 역사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2개의 국가 특별 유적, 58개의 국가 문화유산, 133개의 도시급 유적지가 포함된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급 유적지인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본부, 투득(Thủ Đức)시 린동(Linh Đông)공동주택 등 16개 장소와 건축물이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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