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는 도시 철도 네트워크를 동기화하고 대중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도심과 껀저(Cần Giờ) 지역을 연결하는 49km의 지하철 노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총리의 승인을 받은 2050년까지의 비전을 담은 2030년 도시 계획 수정안의 일부이다.
이 노선은 7군의 응웬반린(Nguyễn Văn Linh) 대로에서 시작하여 강을 건너 껀저군의 렁삭(Rừng Sác) 도로에서 끝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31년부터 2050년까지 연구 및 시행될 예정이다.
이 지하철 노선 외에도 호찌민시의 수정 계획에는 지상 전기 자동차(트램웨이) 또는 경전철(LRT)을 활용하는 또 다른 도시철도 노선(11호선)이 포함되어 있다.
이 노선은 강변을 가로질러 도심과 꾸찌(Củ Chi) 지구를 연결하며, 총 길이는 약 49km로 2031~2050년 사이에 투자될 예정이다.
호찌민시 시내에서 50km 떨어진 껀저는 23km의 해안선과 7만1,300ha가 넘는 맹그로브 숲과 수로를 자랑하는 호찌민시의 유일한 해안 지역이다.
공예 마을과 문화 축제로 유명한 이곳은 생태 농업과 문화-종교 관광의 핵심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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