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오는 5월과 6월 연이어 배구 국제대회를 유치했다.
베트남배구연맹에 따르면 오는 5월 25일부터 엿새간 국제남자배구대회가 하남성에서 개최되며, 한 달후에는 박닌성에서 아시아 19세이하 여자배구대회가 열린다. 국제남자배구대회는 중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6개국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상금은 1만5000달러이다.
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19세 이하 여자 배구대회는 스폰서십에 따라 리엔비엣포스트은행 컵 (LienVietPostBank Cup)으로 명칭이 확정됐다. 출전팀은 베트남을 비롯해 총 16개 국가다.
베트남남체육총국 짠득판(Trần Đức Phấn) 부총국장 "홈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를 통해 배트남 배구가 더욱 성장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는 베트남 배구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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