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다이라이 관광 휴양지
매력적인 다이라이 관광 휴양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7.1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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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물론 인근 역사적 유적들도 한 번에

 

 빈푹성(Vĩnh Phúc) 푹옌시(Phúc Yên) 위치한 다이라이(Đại Lải) 관광지에 도착하면 여행객들은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헥타르에 달하는 푸른 나무들이 가득한 첩첩산중에 넓이 500헥타르의 다이라이 호수가 자리잡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호수 주변은 호텔, 식당, 레저 활동을   있는 구역이 조화롭게 위치해 있다. 많은 여행객들은 휴가 혹은 주말에  지역을 찾아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생태관광을 즐긴다.

  과거  호수 부근은 탄란(Thắn Lằn) 산맥과 땀다오(Tam Đảo) 산맥의 끝자락에서 뻗어나온 민둥산들 사이의 메마른 골짜기였다. 우기 때에는 계곡을 흐르는 개울들로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농경지가 침수되지만, 이내 물이 빠르게 빠져버리곤 했다. 이로 인해 이곳의 토양은 척박해지고 메말랐다.

   베트남 정부는  지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계기관을 통해 호수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959 착공해 1963년에 기반을 완공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호수는 525헥타르의 면적과 최고 수위 21m 최대 2640 물을 저장할  있게 됐다.

   다이라이 호수 건설은 경제, 사회발전과   헥타르의 농경지에서  물을 공급하는  여러 이익을 창출했다. 또한 호수 개발로 인해 수산 자원도 풍부해 졌다. 특히 넓은 호수 주변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관광객들에게 상쾌함을 전해주고 주변의 풍경 또한 매우 아름답다. 빈푹성은 이곳의 관광산업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여러 정책과 제도를 시행해 투자자들을 끌어 모아 여러 대형 프로젝트들을 실행해 나갔다.

다이라이에서   있는 경관들

 

 호수의 북쪽으로는 땀다오 산맥이 장관을 이루고, 다른  면은 작은 언덕과 탄란산으로 둘러싸여있다. 우기에는 땀따오 산맥 남쪽에 위치한 강으로부터 빗물이 흘러와 호수에 유입된다. 이렇게 공급된 수량은 건기에 농경지로 공급된다. 배를 타고 호수를 가로지르다보면, 자연 골짜기, 산기슭, 다양한 섬들을   있다.

   여행객들은 호숫가에서 시작해 산꼭대기에 오르는 동안 하노이 땅을 조망할  있다. 과거 치열했던 전투를 기념하는 장소인 탄란군 초소와 응옥탄(Ngọc Thanh) 지역도 방문 가능하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빽빽한 나무들 사이로 싸흥(Xạ Hương), 랑하(Làng hà), 쟈카우(Gia Khau) 호수 수면이 아련하게 보인다. 뿐만아니라 산이우(Sán Dìu)족의 특색을 지닌 마을도 들러볼  있다.

 다이라이 호수는 숲과 , 호수 주변의 자연환경은 물론, 인근 플라밍고 다이라이(Flamingo Đại Lải) 리조트, 다이라이 골프장, 응옥섬의 고급 레스토랑, 문화 창작 캠프  즐길거리가 많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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