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보건국에 따르면 뎅기열, 수족구병 등 기존 질병과 겹쳐 홍역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이 경고는 호찌민시 파스퇴르 연구소가 개최한 2024년 남부 지역 질병 예방 및 통제 강화에 관한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되었다.
수족구병과 뎅기열은 통제되고 있지만, 홍역은 16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15건이 5세 미만 어린이이고 이중 85%가 일정에 따라 예방 접종을 완전히 받지 않았다.
환자들은 혹몬(Hóc Môn), 빈탄(Bình Tân), 빈짱(Bình Chánh), 8군에 거주하고 있다.
홍역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보건부는 보건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홍역 예방 접종과 추가 예방 접종을 강화하도록 했다.
호찌민시 어린이 병원, 제1 어린이 병원, 제2 어린이 병원, 시 열대 질병 병원은 의료 시설의 교차 오염을 방지하면서 홍역 환자를 수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