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선 스마트 국경 게이트 시범 프로젝트 검토
랑선 스마트 국경 게이트 시범 프로젝트 검토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6.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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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중국 국경 공동위원회 산하 베트남 분과위원회의 부문 간 특수 임무 부대가 지난 6월 16일 랑선(Lạng Sơn)성 인민위원회와 실무 회의를 열어 랑선성에서 스마트 국경 게이트 시범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이 세션에서는 베트남 랑선성과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 사이에 스마트 국경 게이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조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방 당국은 원활한 협력을 위해 회의와 세미나를 통해 중국 측과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3분기부터 2029년 4분기까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7조9,000억동(3억2,910만달러)으로 추산된다. 이 자금은 전용 화물 운송 경로, 인프라 및 터미널을 건설하고 확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외교부 국가국경위원회 부위원장이자 특수 임무 부대의 책임자인 응웬티흐엉(Nguyễn Thị Hường)은 랑선성이 프로젝트를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부 사무실과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정보를 공유하며, 시행 중에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즉시 보고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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