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러시아 로사톰 국영 원자력공사 접견
총리, 러시아 로사톰 국영 원자력공사 접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6.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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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지난 6월 19일 하노이에서 러시아 로사톰(Rosatom)국영원자력공사 리카체프(A.E.Likhachev) 총괄이사의 방문을 환영하는 리셉션에서 러시아 측에 핵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총리는 핵 의학 센터 건설과 풍력 발전 연구 분야에서 러시아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베트남이 평화적 목적, 양국 국민의 공동 이익,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을 위해 원자력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러시아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을 지속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팜밍찡 총리는 베트남이 원자력 에너지 분야의 선도적인 베트남 과학자 및 전문가 세대를 양성하고, 달랏(Đà Lạt) 원자로의 설계, 복원 및 용량 증대를 통해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방사성 의약품을 제공하는 등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한 러시아의 지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총리는 양측이 평화적 목적, 특히 에너지 확보와 국민 봉사를 위한 핵 과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계속 증진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특히 러시아와 로사톰이 베트남의 인력 교육과 달랏 연구용 원자로 운영을 계속 지원하고, 동나이성 원자력 과학기술 연구센터 건설 프로젝트의 품질과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핵 의학 센터 건설과 풍력 연구 개발 협력에 대한 단체의 제안을 환영했다.

로사톰 리카체프 총괄이사는 양국 간 원자력 분야 협력 성과를 검토하면서 러시아와 로사톰은 총리가 언급한 분야, 특히 원자력, 핵 의학, 교통 분야 응용 등 핵 과학 연구와 풍력 개발 등 베트남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확인했다.

로사톰은 이러한 분야의 역량 향상, 인력 양성에 있어 베트남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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