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2050년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천연자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이용과 해양 및 섬 환경 보호를 위한 전략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관광, 해양 운송 및 서비스, 수산업, 에너지, 해안 도시 지역 및 기타 해양 부문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생태계를 개선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호찌민시 유일의 해안 지역인 껀저(Cần Giờ)는 2030년까지 고급 레저 및 생태 관광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이 지역의 고형 폐기물 수거 및 처리 비율은 100%에 달하고 도시 폐수 처리 비율은 기술 표준을 충족하는 40%에 달할 것이다.
이 계획에 따라 해양 및 해안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것이다. 도시의 양식업 성장률은 연간 2.2~2.5%로 유지될 것이다.
이 계획은 또한 해안선을 따라 숲을 심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며 환경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50년까지 해양 자원과 바다와 섬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여 도시의 녹색 성장, 생물 다양성 보존, 해양 환경 보호 및 자연과 조화로운 사회를 주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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