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뒤집었던 스우파, 베트남 진출
한국 뒤집었던 스우파, 베트남 진출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7.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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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HTV7통해첫 방송

한국 음악채널 Mnet의 인기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베트남판 제작 발표회가 지난 7월 17일 호찌민시 까라벨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스우파 베트남의 심사위원을 맡은 하리원을 비롯해 한국 댄서 우태, 그리고 이엡람안(Diệp Lâm Anh)과 MC인 질레(Gil Lê) 등이 총출동했다. 아울러 경연 프로그램에 나선 6팀의 대표 댄서들도 첫 선을 보였다. 


스우파는 여성 댄서들을 위한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로 2021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시즌2까지 제작됐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모았다. 스우파는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에까지 알려지며 결국 베트남 버전이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스우파의 오리지날 판권을 확보한 한국 프로덕션인 스튜디오 글라이드와 런닝맨 베트남을 만든 메디슨 미디어가 공동 제작했다.


총 10억동의 상금을 걸고 So Fire, F.E.D, Oops!, HanoiXGirls, SSWARZ, 그리고 Salad 등 6개의 댄스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단순한 경연 프로그램을 넘어 참가자들의 희노애락을 조명한 리얼리티성을 가미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스우파 베트남은 7월 27일 오후 8시 HTV7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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