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 풀브라이트 대학교 베트남 전문가 접견
베트남 총리, 풀브라이트 대학교 베트남 전문가 접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7.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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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지난 7월 17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풀브라이트대학교 이사회 의장인 토마스 발레리(Thomas Vallely)와 대학의 전문가들을 접견했다.

찡 총리는 전 하버드대학교 베트남 프로그램 책임자였던 발레리가 특히 교육과 정책 대화 분야에서 베트남의 경제 거버넌스 개선을 지원하고 베트남-미국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찡 총리는 베트남이 과학, 기술, 혁신을 활용하고 4차 산업혁명의 성과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베트남은 제도, 인적 자원, 인프라 측면에서 세 가지 전략적 돌파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발레리와 전문가들이 정책 컨설팅, 기술 이전, 인적 자원 교육, 스마트 거버넌스 경험 공유를 통해 베트남을 계속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총리는 또한 대학이 위치한 호찌민시의 여러 부처, 부문 및 당국에 풀브라이트 베트남 대학을 포함한 파트너와 투자자들이 법을 준수하여 운영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유연하게 시행하고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베트남의 발전 잠재력을 인정하며, 발레리는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지원하고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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