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기 기술 및 장비 국제 전시회(베트남 ETE) 및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에너지 제품 전시회(에너텍 엑스포) 2024가 7월 17일 호찌민시에서 개막했다.
호찌민시 산업무역국, 호찌민시 산업개발지원센터, C.I.S 베트남 광고 및 전시 회사가 공동 주최하는 3일간의 이 행사는 전기 기술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주요 전시회이다.
중국,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 대한민국 등 베트남과 해외의 300개 이상의 주요 브랜드가 약 500개 부스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산업무역부 산하 베트남 무역진흥청의 레황타이(Lê Hoàng Tài) 부국장은 베트남 ETE 및 에너텍 엑스포 2024는 무역 촉진, 기술 이전, 투자유치, 사업 확장에 종사하는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명망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베트남의 국가 에너지 및 환경 보호 전략 이행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베트남 경제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타이 부국장은 덧붙였다.
이 연례 전시회는 전기 기술, 친환경 에너지, 재생 에너지 분야의 발전을 보여주고 협력을 촉진하는 호찌민시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