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체 회장, 세금 미납으로 출국 금지
부동산 개발업체 회장, 세금 미납으로 출국 금지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7.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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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업체 호앙꽌(Hoàng Quân)의 쯔엉안뚜언(Trương Anh Tuấn) 회장은 자회사가 미납한 61억동(24만달러 이상)의 세금으로 인해 출국 금지 조치를 당했다. 

현지 세무서는 회장이 해외 여행을 재개하기 전에 세금을 완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올해 들어 같은 이유로 출국 금지 조치를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앞서 다른 자회사에 대해서도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으나 6월에 해제되었다. 

앞서 수력 발전 및 재생 에너지 생산업체인 쭝남(Trung Nam)그룹의 회장은 210억동(84만달러)의 세금 체납으로 인해 출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 

세무 당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약 1,500명이 세금 체납으로 출국이 금지되어 총 9,200억동을 납부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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