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이상의 베트남 기업이 지난 7월 23일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개막한 제8회 중국-남아시아(CSA) 엑스포와 제28회 쿤밍 수출입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7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82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00개 기업이 참가한다.
베트남 기업들은 해산물, 커피, 캐슈넛, 신발, 목재 제품, 수공예품 등 베트남의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행사에는 건축 과학 기술, 제조, 문화, 스포츠 및 관광, 의료, 커피 산업, 첨단 농업, 식품 및 라이프스타일 등 15개의 전시 구역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카페 부스가 마련되어 16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다.
지난 7회까지 1만8,000개 이상의 해외 기업이 참가하고 4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1,000억달러 이상의 성공적인 해외 거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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