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에서 선수들에게 제공할 두 가지 베트남 요리를 선정했다.
선수촌 홈페이지(olympics.com)에 따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샌드위치부터 리셉션 뷔페까지 약 1,300만 개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10회의 축구 월드컵 대회에서 제공되는 양과 맞먹는 양이다.
이 중에는 베트남에서 잘 알려진 쌀국수와 넴(춘권 튀김)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아시아관에서는 포를 '오늘의 수프'라고 부르며 세 가지 주요 식사에 모두 제공하고 있다. 이 요리의 영양 정보도 공식 시스템에 게시되어 참가자들이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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