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보훈사회부는 2025년 설날(뗏) 연휴 계획과 관련하여 다른 부처 및 부문의 의견을 구하고 있다.
이 제안에 따르면 공무원 및 직원들은 내년에 9일 연속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음력 12월 26일부터 새해 1월 5일까지, 즉 양력 2025년 1월 25일(월)부터 2월 2일(일)까지 쉬게 된다.
따라서 이 안이 정부에서 승인되면 공무원 및 직원들은 2022년과 2023년에 비해 이틀을 더 쉴 수 있게 된다.
노동부는 민간 기업 직원의 경우, 고용주가 현실적인 여건과 공무원 휴가 일정을 고려하여 뗏 연휴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업이 직원들에게 공무원과 동일한 공휴일 일정을 적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기업은 휴가 일정을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지만, 최소 30일 전에 직원들에게 뗏 연휴 계획을 알려야 한다.
내무부는 제안된 기간에 동의했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