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재해 예방 프로젝트 긴급 복구 
호찌민시, 재해 예방 프로젝트 긴급 복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8.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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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는 2024년 23개 재해 예방 프로젝트의 긴급 보수를 위해 62조5000억동(25억달러) 이상을 지출할 예정이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올해 재해 예방 프로젝트의 긴급 수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 자연재해 예방 기금을 사용하는 정책을 승인했다.

호찌민시 농업농촌개발국, 딴빈(Tân Bình)군 인민위원회, 꾸지(Củ Chi)현 인민위원회와 투득시 인민위원회는 이 기금을 사용하여 작업을 수행할 책임을 맡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만조와 폭우로 인한 홍수를 효과적으로 예방하여 총 면적 약 134.5ha와 7,722가구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에는 빈프억(Bình Phước) 다리에서 까우응앙(Cầu Ngang) 운하까지 사이공(Sài Gòn) 강을 따라 홍수 조절 제방 프로젝트의 수로 보수, 투득시의 강과 운하 제방 11개소 보수, 12군 까우사 운하 제방의 산사태 위험 지역 긴급 보강, 딴빈군 4개 골목의 홍수 예방, 꾸지현 6개 배수로 보수 등이 포함된다.

현재 90%의 공사가 완료되었지만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금 지급이 늦어지면서 일시적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만조 시에는 도시의 약 60%가 침수되고 도시 토지의 70%가 가라앉고 있다. 기후 변화, 도시화, 저지대의 해수면 상승은 홍수를 이 도시의 주요 과제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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