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베트남-싱가포르 무역 급증
7월 베트남-싱가포르 무역 급증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8.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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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베트남 무역관에 따르면 7월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총 수출입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91% 증가한 31억 싱가포르 달러(미화 약 23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베트남의 싱가포르 수출액은 36.25% 증가한 7억 6,390만 싱가포르 달러, 수입액은 16.7% 증가한 23억 8,000만 싱가포르 달러로 집계되었다.

베트남은 1월부터 7월까지 양방향 무역 매출액이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9.02% 증가한 183억 2,000만 싱가포르 달러를 넘어서며 싱가포르의 12번째 무역 파트너로서의 지위를 유지했다고 싱가포르 베트남 무역관이 밝혔다.

7월 베트남의 싱가포르 3대 주요 수출 품목은 기계, 장비, 전화기 및 부품 및 예비 부품 22.86%, 원자로, 보일러, 공작기계 및 장비, 이들 기계의 예비 부품 68.21%, 유리 및 유리 제품 94.61% 등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철강과 같은 다른 수출 그룹에서도 12배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광학 기계, 측정기, 의료 기기, 시계, 악기 및 모든 종류의 액세서리도 3배 이상 증가했다.

종이 및 종이 제품(35.86% 감소), 의류(23.65% 감소) 등 일부 품목은 수입이 감소했다.

싱가포르 수입의 경우, 기계, 장비, 휴대폰, 모든 종류의 부품 및 예비 부품(30.84% 증가), 원자로, 보일러, 공작 기계 및 해당 기계의 장비 및 예비 부품(53.28% 증가), 가솔린, 석유 및 석유 제품(1.05% 증가) 등 21개 상품군 중 16개 상품군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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