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분야 AI 활용 가속화
의료 분야 AI 활용 가속화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8.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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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군대병원 마이홍손(Mai Hồng Sơn) 박사는 의료 영상 진단에 인공지능(AI)을 사용하면 의사가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더 높은 정확도로 더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주말에 열린 의료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손 박사는 '핵심 도시 의료서비스 AI 채택 가속화 솔루션' 컨퍼런스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상 20분이 걸리는 질병 진단 보고서를 단 5분 만에 80%의 정확도로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의료 부문은 의료의 디지털 전환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에서 AI 연구와 기술 활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에는 현재 1억 명이 넘는 인구와 약 1,400개의 공립 병원, 350개 이상의 사립 병원, 5만 개 이상의 클리닉이 있다고 보건부는 보고했다.

베트남 젊은 의사 협회(VYPA)는 지역 사회 건강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서 AI 플랫폼을 통해 100만 명이 질병 검진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VinBrain의 설립자 겸 CEO인 스티븐 쯔엉꾸옥훙(Steven Trương Quốc Hùng)은 “제너레이티브 AI를 통해 우리는 희망과 혁신으로 가득 찬 베트남 의료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 산업이 방사선 전문의 부족과 비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등 모든 면에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문의와 의사를 포함한 병원, 의료 센터 관계자 400명이 참석했으며 캐논, 삼성, LG, 지멘스, 필립스의 의료 장비 및 AI 기술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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