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야기로 베트남에 국제적 지원 쏟아져
태풍 야기로 베트남에 국제적 지원 쏟아져
  • 베한타임즈
  • 승인 2024.09.13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 야기 이후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구호가 베트남에 전달되고 있다.

주베트남 미국 공관은 미국 국제개발처(USAID)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였다.

호주 정부의 첫 번째 재난 구호품도 지난 9월 11일 오후 하노이에 도착했다. 담요, 수면 매트, 방수포, 모기장, 개인 위생 도구, 집 수리를 위한 필수품이 포함되어 있다.

호주는 태풍 야기의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 긴급 구호 물품 및 기타 필수 서비스를 포함하여 베트남에 300만 호주 달러 상당의 초기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지난 9월 11일 오후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에 휴대용 정수 필터와 다목적 플라스틱 방수포 등 재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아세안재난관리인도적지원조정센터(AHA 센터)도 태풍 야기 이후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