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캄무안(Khammouane)에서 열린 음식 축제, 제품 전시 및 유통 행사에 베트남, 라오스, 태국 기업과 방문객이 대거 참여했다.
이 행사에는 소넥사이 십판도네(Sonexay Siphandone) 라오스 총리, 사반나켓 주재 베트남 영사관 대표, 캄무안 주 당국자 등이 참석했다.
라오스 지도자는 이 행사가 투자를 촉진하고 국내외 청중에게 현지 제품을 소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에게 상품을 교환하고 국내외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는 3개국에서 17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210개 부스에서 약 100억 라크(45만3,779달러) 상당의 상품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 중 146개 기업은 캄무안에서, 13개 기업은 라오스의 다른 지역에서, 2개 기업은 베트남에서, 5개 기업은 태국에서 참가했다.
전시회는 식품, 수공예품, 농업, 공산품, 가공품, 은행,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3개국의 기업들이 만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생산과 유통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파트너와 시장을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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