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 산업은 올해 약 7.8~8.2%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부 최고 책임자 응오람(Ngô Lâm)은 건설 산업이 올해 전체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 부문은 국내총생산(GDP)에 약 6.4~7.3%를 기여했다.
도시화율은 44.3%로 국회의 목표치인 43.7%보다 높았다.
또한 건설부는 2030년까지 사회주택 100만 채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2021 년 이후 총 644 개의 사회 주택 프로젝트에서 총 58만109 채의 아파트가 개발되었다. 이중 96개 프로젝트, 총 5만7,652채가 완공되었고 133개 프로젝트, 11만217채가 건설 중이다.
사회주택 개발 및 구매를 위한 120조동(47억달러) 규모의 신용 패키지와 관련하여 63개 성 및 시 중 36개 성 및 시에서 대상 프로젝트 목록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16개 프로젝트가 이 패키지를 통해 대출을 받았으며, 총 대출 잔액은 1조7,270억동으로 집계됐다.
내년에는 도시화율 45% 이상, 사회주택 10만 채 이상 완공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1인당 평균 주택 면적은 현재 26.5 m2에서 27m2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설부는 내년에도 법적 프레임워크와 법 집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Statista.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베트남의 건설 부문은 2023년 베트남 GDP의 6.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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