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7군 푸미흥의 응웬반린(Nguyễn Văn Linh)-응웬후토(Nguyễn Hữu Thọ) 교차로를 통과하는 두 번째 터널, 프억롱(Phước Long) 다리, 탄키(Tân Kỳ)-탄퀴(Tân Quý) 도로 확장 프로젝트가 곧 완료되어 호찌민시 교통 체증을 줄이고 인근 지방과의 연결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시 교통건설투자사업관리위원회가 2025년 뗏(설날) 이전에 완공할 세 주요 프로젝트이다.
7군 응웬반린과 응웬후토 거리 교차로 터널 공사는 2020년 9월에 8,300억동(3240만달러)를 투자하여 시작되었다.
또한 도시 남쪽에는 7군과 냐베(Nhà Bè)를 연결하는 프억롱 다리 프로젝트가 7,480억동을 투자하여 수년간의 지연 끝에 뗏 전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 다리는 길이 359m, 폭 10.5m로 건설된다.
도시 남서쪽의 빈딴(Bình Tân) 군을 통과하는 딴키(Tân Kỳ)-딴꾸이(Tân Quý) 거리 확장 프로젝트도 뗏 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빈딴, 딴푸(Tân Phú), 딴빈(Tân Bình) 군과 떤선녓 공항 및 도시 도심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 중 하나이다.
2023년 3월에 착공된 이 프로젝트에는 총 1조2,000억동 이상이 투자되며, 이중 건설비는 약 2,370억동이고 나머지는 보상금 지급과 부지 정리 비용으로 사용된다.
저작권자 © 베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