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보험산업은 금년 4월까지 양호한 성장을 유지했으며 총 보험료는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44조3000억VND(약 19억USD)를 기록했다고 재무부가 밝혔다.
보험산업이 높은 성장률을 유지한 것 외에도, 보험회사의 재무상태도 이 기간 동안 개선되어 총자산은 21.4% 증가한 401조9000억VND에 달했다.
같은 기간 보험회사들은 328조7000억VND을 재투자, 전년 대비 26.5%의 증가를 기록했다.
보험사들은 또한 고객에게 12조5000억VND을 지급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2%나 늘어났다.
보험감독원(ISA)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금년 20%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몇 년 동안 보험산업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간 10~20%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방카슈랑스 상품 제공을 위해 보험사와 협력하는 많은 은행들은 연간 30~40%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비생명보험 상품은 약 850개, 생명보험 상품은 450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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