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성, 2025년 초 크루즈 관광객 급증 예상
꽝닌성, 2025년 초 크루즈 관광객 급증 예상
  • 베한타임즈
  • 승인 2025.01.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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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인정한 하롱베이가 있는 북부 꽝닌(Quảng Ninh)성은 2025년 첫 달에 약 1만6,000명의 외국인 방문객과 함께 11척의 호화 크루즈선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수치는 지역 경제 발전에서 크루즈 관광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 관광국에 따르면, 약 600명의 승객을 태운 첫 번째 선박인 실버 던(Silver Dawn)이 설날 첫날(1월 29일)에 도착할 예정이다.

하롱국제크루즈항의 팜반히엡(Phạm Văn Hiệp) 이사는 뗏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내내 항구는 항상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크루즈와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에 따르면 크루즈 관광은 항공이나 육로 여행보다 40%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한다. 하롱은 크루즈 관광객이 매년 15~20%씩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는 2024년에 비해 30% 증가한 70척의 크루즈 선박과 약 9만명의 승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입항한 시본 앙코르(Seabourn Encore)와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는 약 1,000명의 유럽 및 미국 관광객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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